ㅣ핵심 요약ㅣ
KoSIF 톡톡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2024 한국 스코어카드' 발간
이달의 뉴스 여야 의원 'ESG공시 제도화' 논의 ... 국회ESG포럼, 조찬 세미나 진행
코시프 뉴스픽 'ESG 공시 고도화', 이재명 정부 5개년 계획에 포함
ㅡ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은 국내 보험사의 화석연료 관련 정책을 평가한
「2024 한국 스코어카드」를 발간했습니다.국내 보험사의 평균 점수는 10점 만점에 0.9점에 불과해
글로벌 수준과 비교했을 때 크게 뒤처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고서의 주요 포인트와 시사점을 살펴봅니다.
|
|
|
국내 보험사 기후리스크 관리 0.9점,
글로벌 대비 현저히 뒤처져 |
|
|
📘 스코어카드 란
- 보험사의 화석연료 관련 정책과 기후리스크 대응 수준을 평가
- 주요 평가 항목
- 화석연료 사업 프로젝트에 대한 언더라이팅* 및 자산운용 제한 정책 여부
*언더라이팅이란? 보험계약을 인수할지 결정하는 최종 의사결정 과정
- 탈화석연료를 목표로 한 단계적 축소 계획
-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표 수립 현황
|
|
|
📌 핵심 요약 * 금융감독원· 김현정 국회의원실 자료 기반, 국내 10개 주요 보험사 평가
- 국내 화석연료 보험 규모 182.7조 원, 신·재생에너지 투자 24.8조 원에 불과
- 국내 보험사의 평균 점수 10점 만점에 0.9점
- 글로벌 기준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 여전히 선언적 수준에 머물러 있음
· 금융배출량 반영 탄소중립 목표 수립 : 국내 보험사 단 3곳 · 신규 석탄 발전소만 제한하거나 프로젝트 단위로 정책 적용 · 석탄 사업 예외조항 유지, 석유·천연가스까지 포괄하는 화석연료 정책은 미흡 · 기존 인수 건에 대한 철수 계획 및 단계적 축소 로드맵 미비
📊 주요 데이터
- 평균 점수 : 국내 10개 보험사 0.9점 (언더라이팅 1.0점, 자산운용 0.8점)
글로벌 상위 10개사 평균 4.7점
- 보험 지원 규모
· 화석연료 182.7조 원 (2024년 상반기만 지난해 대비 30.7%↑) · 신·재생에너지 24.8조 원
- 투자 규모
· 화석연료 11.7조 원 (22년 대비 24년 상반기 5.6%↓) · 신·재생에너지 4.4조 원 (동일기간 2.3%↑) · 화석연료 신규 자금 투입 : 23년 0.4조 원, 24년 상반기 0.1조 원 → 사실상 기존 약정 유지 수준
|
|
|
👉 보험 산업의 기후위험과 책임 세미나 후기 보러가기 보험산업이 단순한 피해 보상을 넘어 기후위기 완화와 에너지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공공기관·지자체의 기후금융 평가, 날씨보험 활성화, 예방조치 인센티브, 기후투자 및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 공개 등이 제안되었습니다. |
|
|
한국 보험업, '수동적 수익자'에서 '적극적 전환 촉진자'로...
한국 보험업의 기후위기 대응: 글로벌 동향과 정책 제안
|
|
|
보험산업은 단순한 리스크 보상자를 넘어, 기후위기 대응과 전환을 촉진하는 핵심 금융 중재로가 부상하고 있습니다. KoSIF 양춘승 상임이사는 글로벌 보험업계의 기후위기 대응 현황과 한국 보험업의 격차를 짚으며, 규제 강화, 투자 제한, 상품 혁신, 국제 참여 등을 통해 한국 보험업이 '적극적 전환 촉진자'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
|
‘ESG 공시 흐름과 제도화 방안’ 조찬 세미나에서 여야 국회의원들은 글로벌 ESG 정책 변화를 점검하고 국내 ESG 공시 제도화의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국회ESG포럼의 공동대표인 민병덕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정희용 의원(국민의힘)은 “ESG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 과제"라며, 속도감 있는 ESG 정책 추진과 국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자세히↗ |
|
|
양춘승 상임이사는 비즈니스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ESG 정책의 방향성과 과제를 짚으며,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를 가장 시급한 과제로 강조했습니다. ESG 공시가 글로벌 정책 전략이자 투자 기준로 자리 잡고 있으며, 뒤처질 경우 기업 가치와 자본 유입에 제한이 생길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이와 함께 ESG 기본법 제정, 정책 일관성 확보,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녹색금융공사 설립의 필요성도 제안했습니다. 자세히↗ |
|
|
이번 간담회에서는 재생에너지 조달 회계처리와 VPPA(가상 전력구매계약)를 주제로 한국회계기준원이 PPA 유형별 회계처리를, 한화솔루션이 VPPA와 CfD 전략을, H&M이 글로벌 VPPA 활용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참가 기업들은 VPPA 구조와 회계 처리, 정책 동향을 이해하며 재생에너지 조달 전략에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자세히↗ |
|
|
2025 CDP 응답과 관련하여 자주 문의되는 질문과 답변을 주제별로 정리했습니다.
|
|
|
지난 7월 발표된 금융기관 넷제로 스탠다드의 핵심 내용을 살펴보고, 금융기관의 목표 설정에의 적용 방안을 배우는 웨비나가 열립니다.
|
|
|
#ESG정책
'ESG 공시 고도화', 이재명 정부 5개년 계획에 포함
국정기획위원회가 향후 정부의 정책 방향과 세부 과제를 담은 ‘국정운영5개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ESG공시, 자본시장 혁신, 온실가스 감축, 재생에너지 전환 등 ESG 관련 과제가 핵심 전략에 포함됐습니다. 특히 ‘ESG 공시 인프라 고도화’를 2026년까지 추진하고, 이를 토대로 2027년부터는 ESG 공시 의무화가 시행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양춘승 상임이사는 정부의 의지는 자본시장에 긍정적 신호를 줄 수 있으며, 2027년 시행을 위한 로드맵과 제도 정비가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social
중대재해 리스크, 금융·ESG 평가 기준 논의
금융위원회가 기업의 중대재해 발생 여부를 대출 심사에 본격 반영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중대재해가 발생한 기업은 신용도와 투자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 금융권의 선제적 대응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국무회의에서도 산업재해가 발생한 기업에 대한 ESG 평가 반영 필요성이 공식적으로 언급되었으며, 이러한 흐름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도 반영되었습니다. 정부는 ‘일하는 모든 사람이 건강하고 안전한 나라’를 목표로 산재 감축 전략을 수립했으며, 2030년까지 사고사망률을 인구 1만 명당 0.29명 수준으로 낮추는 구체적 산재 감축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
|
|
👉KoSIF 회원사 가입 문의사항은 sting9846@kosif.org으로 연락바랍니다.
|
|
|
ㅣKoSIF, 첫 연차보고서 발간 안내ㅣ 창립 이후 처음으로 공식 연차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2024년 한 해 동안 KoSIF가 ESG 생태계 확산을 위해 수행한 주요 활동, 전략적 우선과제,
정책 및 연구 성과를 대중과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유합니다.
|
|
|
오늘 레터는 어땠나요?
어디가 좋고 어디가 아쉬웠는지, 구독자 여러분의 의견이 궁금해요! |
|
|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은
ESG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바꾸어 나갑니다.
www.kosif.org l kosif@kosif.org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650-1 히아빌딩 3층
|
|
|
|
Copyright @ 2025 KoSIF. All rights reserved |
|
|
|